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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난 강철규, 심사 중단하고 퇴근 … 민주당 공천 마비
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(가운데)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언주 에스오일 상무(오른쪽)와 임지아 변호사(왼쪽)의 입당식을 열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. [김태성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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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년 동지도 스승과 제자도 갈라섰다
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(오른쪽)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 참석해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. 회의에서는 공천기준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. [뉴시스] 4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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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이기면 한·미 FTA 폐기 … 민주당, 오바마에게 공개서한
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‘한·미 FTA 발효 중단 촉구 대회’를 연 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상원의장,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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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FTA 폐기’ 총선 승부수로 … 이주영 “민주당의 자기부정”
민주통합당 지도부와 의원, 총선 출마자들이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“한·미 FTA 발효 절차를 중단하라”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.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소속의원 96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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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공심위 최영희·최영애·문미란 … 호남 지역구 1명
3일 오전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. 한명숙 대표(오른쪽)가 회의 시작에 앞서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해직교사 출신의 시인, 평화군축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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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 중수부, 박양수 체포
박양수 전 의원대검찰청 중앙수사부(부장 최재경)는 여야 정치인들이 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전직 국회의원에게서 “사면받게 해 달라”며 금품 로비를 받은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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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예비경선 장소 … 검찰, 전격 압수수색
검찰이 지난해 12월 민주통합당 당대표 예비경선이 치러졌던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을 전격 압수수색했다. 이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민주당 돈봉투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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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민주당, 노무현 묘역 참배
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(가운데) 등 지도부가 18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. 뒷줄 왼쪽부터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, 박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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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부전시장서 최고위원 회의 연 민주당
“대통령님의 뒤를 따라 ‘작은 바보 노무현’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.”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한 말이다. 2000년 노 전 대통령이 한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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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일의 시시각각] 친노가 ‘친노’란 말을 꺼린다면
이상일논설위원 장 폴 사르트르의 앙가주망(engagement·참여)은 2012년 1월 한국에서 꽃을 피웠다. 20세기 프랑스의 지성 사르트르는 시민의 현실참여를 북돋기 위해 정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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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보는 시각, 한명숙 체제 후 노무현계는…
민주통합당에서 한명숙 대표 체제의 등장으로 범야권 내 역학 구도가 뚜렷해졌다. 노무현계가 주류를 형성한 게 가장 큰 변화다. 노무현계는 손학규·정동영·정세균 상임고문 중심의 구(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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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2012년 총선판은 ‘2004년 데자뷰’
총선 시곗바늘이 8년 전으로 돌아갔다. 등장인물·배경·스토리까지 2004년의 판박이다.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구민주계 대표주자인 박지원 후보가 4위에 머물고, 노무현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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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숙보다 이해찬이 더 불편한 옛 민주당계
이해찬16일 호남 재선인 민주통합당 A의원의 목은 잠겨 있었다. 전날 당 대표 경선에서 박지원 최고위원과 목청 높여 선거운동을 했던 탓이다. 박 최고위원은 4등에 그쳤다. 한명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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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 규제, 부자 증세, 검찰 개혁 … 약속 지키겠다는 한명숙
이희호 여사 만난 한명숙 대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16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이희호 여사(왼쪽)와 환담하고 있다. 한명숙 대표는 “당선 후 김대중 대통령 생각이 많이 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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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무현’ 돌아오다
한명숙 후보가 15일 민주통합당 대표로 확정된 뒤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득표율 24.05%를 기록했고, 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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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근 ‘백만민란’ 17개월 만에 제1야당 2인자
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(59)가 정계 데뷔전에서 ‘넘버 투(2인자)’ 자리를 거머쥐었다. 지난해 12월 19일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진 지 불과 한 달 만이다. 뚜껑을 열기 전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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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숙, 모바일·오프라인 모두 1위 … 쇄신보다 총·대선 이길 관리자 선택
민주통합당의 첫 지도부를 뽑는 경선에서 한명숙 신임대표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.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던 모바일 투표와 당원과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에서 대승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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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박 남매’ 동반 입성 … 누이가 앞섰다
‘박(朴)남매’로 불리는 박지원·박영선 후보가 15일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서 동시에 지도부 입성에 성공했다. 박영선 후보는 첫 당권도전에서 3위라는 기대 밖 성적을 낸 데 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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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인 지도부에 호남은 박지원뿐 … 물갈이론 힘 받을 듯
민주통합당의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. 한명숙 신임 대표와 경선 후보들이 손을 들어 대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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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뚱한 결과 부른 폭로 '한 방'…온나라 발칵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‘한 방의 폭로’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. “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”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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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율 80% 넘겨 … 현장 투표는 20% 불과
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율이 80%를 넘어선 것으로 14일 집계됐다.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6일간 실시한 모바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대상자 59만8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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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판 뒤엎는 폭로 ‘한 방’ …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몰라
‘한 방의 폭로’가 한국 정치를 뒤흔든다. “전당대회에서 돈봉투가 돌았다”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한마디에 정치권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.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한나라당은 패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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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명숙, 무죄 판결 덕 또 볼까
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1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고 체육관에서 열렸다. 이날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한명숙 후보의 자리가 비어 있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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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터가 흔드는 민주당 경선 …한명숙·문성근 양강 구도
민주통합당 서울시당 개편대회 및 당대표,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. 연설 순서를 기다리는 후보들 뒤로 빈자리가 눈에 보인다. 트위터에선